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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4-H연합회와 성신회 집수리봉사활동

김은진 기자 입력 2017.10.18 11:21 수정 2017.10.18 11:21

ⓒ 성주신문


성주군4-H연합회와 본사 주재기자단인 성신회는 지난 10일에서 14일까지 성심원(초전 용봉리 한센병 환자촌)에서 사랑의 집 꾸미기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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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은 4-H연합회 김명호 회장의 열성과 의지로 시행하게 됐다. 이날 쓰레기 수거, 세면대 설치, 외부벽채 보수, 싱크대 교체 등 집안 곳곳을 깨끗이 단장해 편리함을 주고자 노력했다.

집수리에 필요한 자재구입비는 4-H연합회에서 100만원, 성신회에서 100만원, 초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50만원 이내의 물품구입비를 지원 받았다.

김명호 회장은 "봉사는 돈을 안 들여도 희망, 행복, 감동을 느끼게 해주는 유일한 일이다. 5일 동안 함께해 주신 성신회 회원들과 4-H연합회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인숙 성신회 회장은 "함께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통큰 김명호 회장의 정감어린 부탁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뿌듯했다"고 격려했다. 또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8명의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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