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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3일까지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 접수

김은진 기자 입력 2017.10.31 09:36 수정 2017.10.31 09:36

군은 관내 일반음식점 681개를 대상으로 위생수준이 우수한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한 신규 및 재지정 신청을 받는다.

신청접수는 11월 3일까지며 희망업소는 성주군청 경제교통과나 한국외식업중앙회 성주군지부에 서면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한 업소는 음식문화개선 여부, 위생상태, 서비스수준, 좋은 식단제 실천 여부 등의 현장 실사를 통해 선정하게 되며, 12월초까지 최종 확정해 업소별 지정증을 교부할 계획이다.

현재 지역 내 모범음식점은 31개 업소로, 위생용품 및 쓰레기봉투 지원, 상수도요금 30%감면,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각종 행사시 모범업소 이용을 권장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유익종 경제교통과장은 "모범음식점 신청 업소에 대해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공정하고 객관성있는 심사로 지정할 계획이다"며 "깨끗하고 친절한 음식문화를 이끌어가는 우리군의 대표음식점이 되도록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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