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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짓기 2호 준공

김은진 기자 입력 2017.12.08 09:11 수정 2017.12.08 09:11

ⓒ 성주신문
성주로타리클럽은 지난달 30일 용암면 마월리에서 성주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연계한 사랑의 집짓기 2호점 '엄마 꿈 happy house'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로타리클럽 회원 및 각 기관·단체,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식, 테이프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준공에는 자부담 500만원, 경북공동모금회 500만원, 한국전력공사 성주지사 100만원, 상하수도사업소 100만원, 로타리클럽에서 1천5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싱크대 설치비를 지원하고 현대전기에서 내부 전기 및 전등을 설치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단체의 도움으로 2천700여만원의 예산으로 준공을 하게 됐다.

이규현 회장은 "회원 및 여러 기관들의 지원으로 우리 지역 주민이 쾌적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살아갈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용암면 노인회에서 세탁기를 후원하고 용암면사무소와 마을 주민들도 성금을 모아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훈훈한 온정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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