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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장계향선양회 6주년 총회… 성주군지회 大賞

김은진 기자 입력 2017.12.12 09:34 수정 2017.12.12 09:34

ⓒ 성주신문
(사)여중군자 장계향선양회는 지난 4일 안동 한국국학진흥원 홍익의 집 대강당에서 회원,학계,문중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중군자 장계향선양회 6주년 기념 포럼 및 총회를 개최했다.

(사)여중군자장계향선양회는 2011년 경북의 20여개 시군의 여성 1천200여명이 최초의 한글요리서 '음식디미방'의 저자 장계향의 생애를 재조명하고 업적을 기리며 현대 여성의 삶의 지표로 삼고자 창립했다.

이날 행사는 '장계향의 정신적 유산과 선양사업의 방향'이란 주제로 초청 특강과 시·군 활동발표,화합과 발전을 위한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한해 동안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추진한 모범사례 발표에서 대상은 성주군지회,최우수상은 영양군지회,우수상은 김천시가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연옥 회장은 "다양한 활동에 묵묵히 참여해주는 회원들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한 평생 드라마 같은 생애를 살다 가신 장계향 여사의 위대한 삶을 본받기 위해 지역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타의 귀감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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