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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에이즈 바로알기' 홍보관 운영

김은진 기자 입력 2017.12.13 09:30 수정 2017.12.13 09:30

ⓒ 성주신문
군은 제 30회 에이즈의 날(매년 12월 1일) 및 에이즈예방관리 주간(12.1~12.7)을 맞아 지난 7일 성주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바로알기' 홍보관을 운영했다.

유엔 산하 에이즈전담기구(UNAIDS)에서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세계 에이즈의 날' 공식 슬로건을 '90-90-90' (HIV감염자의 90%가 검사를 통해 자신의 감염 사실을 인지하게 하고, 감염인지한 90%가 치료를 받게 하고, 치료를 받은 90%가 효과가 있도록 한다는 의미)으로 지정, 전세계의 관심과 동참을 촉구하고 있다.

에이즈 감염은 국내 주 감염요인이 성접촉(98%)에 의한 것으로 올바른 콘돔 사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콘돔 사용이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음을 홍보하고, 콘돔 및 에이즈 바로알기 리플릿을 배부해 희망자 무료검사 등 자발적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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