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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치안/소방

한개마을에서 목조문화재 화재 합동소방훈련

김은진 기자 입력 2017.12.13 09:28 수정 2017.12.13 09:28

ⓒ 성주신문
소방서는 지난 5일 월항면 소재 한개마을 첨경재(도 문화재자료 제461호)에서 소방공무원 및 유관기관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목조문화재 화재 및 산불진화 합동소방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자위소방대 초동진화, 유관기관 합동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산불진화 및 수리점령, 복구 및 사태 수습활동, 훈련 후 자체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국보 및 보물을 비롯한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문화재를 보호하고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동재 대응구조구급과장은 "화재 발생 시 관계자들의 초동 진압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화재대응능력 향상과 경각심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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