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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합창단 정기연주회 '추억, 별 헤는 밤'

김은진 기자 입력 2017.12.14 10:12 수정 2017.12.14 10:12

ⓒ 성주신문
군은 지난 9일 성주문예회관에서 제18회 성주군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이영기 단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합창 단원 가족 및 관람객 등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추억,별 헤는 밤'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에서는 세계합창곡을 비롯해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소년소녀합창단의 특별무대,펀스 재즈트리오의 아름다운 연주와 하모니를 선보였다.

올해 새롭게 출범한 제10기 성주군합창단은 단장,운영위원,지휘자,반주자의 대폭적인 교체로 새로운 진영으로 합창단을 구성했다.

박춘식 지휘자의 지휘로 열린 이번 정기연주회는 색다른 묘미를 선사했다. 성주군합창단만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 독특한 무대로 아름답고 즐거운 세계합창곡, 김광석 노래 등 소년소녀합창단의 특별무대와 펀스 재즈트리오의 연주가 펼쳐졌다.

이영기 단장은 "대내외적으로 성주군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 수행과 군민의 화합 및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성주의 노래 보급,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지역민에게 봉사하는 합창단이라는 3대 목표를 가지고 달려가고 있다"며 "어려운 발걸음을 해준 지역민께 감사드리며 우리들의 하모니가 잔잔한 감동과 휴식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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