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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읍시가지 통신선로 매설 공사 완료

김은진 기자 입력 2017.12.20 09:45 수정 2017.12.20 09:45

ⓒ 성주신문
군이 성주읍시가지 조성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성주로 경관정비사업이 군청~성산교간 주요구간의 한전·통신선로 지중화 배관매설 완료에 이어 도로측구개선, 경관가로등 및 인도블록 설치 등 공사 마무리를 눈앞에 두고 있다.

무질서한 주차와 전신주 등 불량경관이 산재한 성주로를 클린성주 만들기와 연계 정비함으로써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국토교통부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0억원, 군비와 민자 각 23억5천만원 등 총 67억원의 예산을 투입 금년 2월에 착공해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사업은 예산절감 효과와 도심지 교통통제 및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사기간 단축을 위해 한전·통신선로 지중화사업과 상·하수도정비사업을 동시에 추진했다"며 "주·정차 및 통행불편을 감수하면서 기다려 준 주민들에게 감사하고 각 수용가별로 전기·통신선로 연결이 마무리되면 성주로 전구간에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 등 신속하게 경관정비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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