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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제/농업

지방세입예산 목표 초과 달성

김은진 기자 입력 2017.12.27 14:38 수정 2017.12.27 02:38

군청 재무과에 따르면 올해 지방세입 예산은 당초예산액 512억9천500만원보다 약 20% 증가한 610억800만원을 징수할 것으로 전망됐다.

도세는 목표액 263억원보다 24억5천800만원이 증가한 287억5천800만원, 군세는 목표액 249억9천500만원보다 72억5천500만원 증가한 322억5천만원이 징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군 세입 예산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군세는 2014년 229억200만원에서 2017년 322억5천만원으로 4년만에 약 100억원의 지방세입이 증가했다.

주요 증가내역을 보면 도세는 토지거래 증가 및 건물신축 등으로 취득세 등이 증가했다. 군세는 성주일반단지 준공 및 입주 기업체 증가와 공장 신축,일반주거 건물 신축 등으로 인해 지방소득세와 재산세 등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세입이 증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세원 발굴과 편의시책 추진,체납세 일제정리 등의 정책 추진으로 세입예산 확보에 총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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