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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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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초는 4월 2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 4~6학년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증진 및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집단 상담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상담에 대한 거부감 감소와, 자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다른 사람의 입장을 존중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설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 "별칭 짓기 활동을 통해 나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으며, 친구들이 나의 별칭을 불러주니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