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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남, 51, 사진) 자유한국당 성주고령칠곡지구당 성주군운영위원이 지난 13일 성주군의원 나선거구(용암면, 대가면, 수륜면)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용암면 출신인 서경호 예비후보는 영남공업전문대학 건축과를 졸업하고 20년째 참외농사를 짓고 있는 성실한 용암면 토박이로 알려져 있다.
서경호씨는 "자유한국당 성주군운영위원으로 활동해 오면서 군의원의 꿈을 키웠고 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참외 농업만으로 100% 미래를 장담해주지 않는 현실을 심사숙고 해왔으며, 복합영농을 통해 과잉생산을 방지하고 농산물의 가격하락을 막는 방안을 조례로 제정하고, 비닐하우스 등 작업장 부근 이동식화장실 설치로 클린성주운동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경호씨는 현재 용암농협 감사, 용암면양봉협회 부회장, 농업경영인 용암면지회 회원, 용암면농촌지도자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용암면 청년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조진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