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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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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정보고는 지난 7일 본교 음악실에서 학부모와 지역민,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인오픈스쿨 개강식을 가졌다.
명인오픈스쿨은 명인정보고가 2017년 ‘매력적인 직업계고’로 선정되면서 지역공헌사업의 하나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민에게 제공하고 상호교류하면서 상생 발전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그리고 왕초보 골프교실, 재미있는 탁구교실, 7080 추억의 합창, 퓨전음식 만들기 등 4개 부문 참가희망자를 대상으로 7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무료로 16주 동안 진행된다.
남덕우 교장은 “1969년 학교법인 명인학원으로 인가받아 시작한 명인중·정보고가 올해로 중학교 46회, 고등학교 36회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명인정보고는 학령인구 감소와 실업계 학교 감소추세 속에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며 “이는 지역민의 관심과 전직원이 다함께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질높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겠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명인정보고는 각 과정 참가자를 추가모집하고 있으며 희망자는 전화(933-108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