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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여중 하키부 선수들 |
ⓒ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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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여고 하키부 선수들 |
ⓒ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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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여중고 하키부가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김해하키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8 KBS배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에서 동반 준우승을 거둬 하키 명문교로서의 저력을 나타냈다.
신혜경 감독과 이지애 코치가 이끄는 여중 하키부는 풀리그 1차전에서 김해여중을 5:1로 이기고, 2차전 안심중에게 2:0으로 승리했으나, 송곡여중을 상대로 한 3차전에서 1:2로 패해 준우승을 거뒀다.
성주여고 하키부 또한 조별 리그전과 4강 토너먼트 식으로 치러진 여고부 경기에서 B조에 속해, 경기결과 조 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 김해여고를 상대로 4:2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으나 GK 김은지(3년) 선수가 허벅지 근육 파열 부상을 당해 태장고와의 결승전에서 3:0으로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성주여고 김은지(3년)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이유진(1년) 선수가 득점상을 수상했으며, 17세 청소년 대표로 최설이, 배지선, 이지나(3년) 선수가 발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전홍권 감독은 "힘든 훈련 과정을 이겨내고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