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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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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성주생명문화축제를 앞두고 손님맞이 도로정비를 위해 세종대왕자태실에서 월항농공단지까지 도로변의 가로수전정 작업에 들어갔다.
산림과에 따르면 이번 3차 가로수전정 작업은 총사업비 3천100만원으로 오는 5월 17일 열리는 축제에 대비해 이장상록회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사업기간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3일까지며 초전면 어산리에서 월항면 세종대왕자태실까지 도로변과 월항면 작촌삼거리에서 월항농공단지까지 도로변의 배롱나무와 왕벚나무 등 총 586주에 대한 전정 작업이다.
이보다 앞서 지난 3월 6일부터 4월 5일까지 성주농공단지에서 대봉리삼거리까지 2차 가로수전정 작업을 완료했으며, 총사업비 6천500만원으로 왕벚나무 860여주와 메타세콰이어, 은행나무 등 879주의 작업이 이뤄졌다.
산림과 관계자는 "2차 가로수전정은 도로쪽으로 수목이 넘어와 차량 통행에 방해가 되고, 도로변 논에 그늘이 지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