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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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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농협은 지난 15일 농협 2층 회의실에서 한국전쟁과 월남전 참전자 및 유가족에게 호국보훈의 날 위로행사를 개최했다.
조국을 수호하고, 세계의 평화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배수동 서부농협조합장은 "현재 남북관계가 평화국면으로 접어든 상황에서 이번 호국보훈의 날 행사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하루빨리 통일이라는 민족적인 숙제가 해결돼 참석하신 참전용사들과 전쟁으로 상처를 입은 많은 분들에게 큰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