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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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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부산 SEA LIFE 아쿠아리움에서 사례관리대상자인 4~7세 유아기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유아가족나들이를 진행했다.
이 체험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유아들에게 가족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건강한 애착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아쿠아리움 관람을 통해 쉽게 접하기 어려운 1만여마리의 물고기 등을 관찰하고 직접 만져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부모들은 "평소 시간적, 경제적 등의 이유로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 부모와 아이들이 서로 소통하며 건강한 가족, 행복한 가족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