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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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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생회가 지난 27일부터 7월 4일까지 8일간 농촌봉사활동을 위해 성주군을 방문했다.
이날 570여명의 학생들이 각 읍면 20여개 마을에 나눠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봉사기간 동안 각 마을회관에 머물며 참외나 감자, 자두 등 농작물의 수확과 마을정화 활동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성대겸 총학생회 연대사업위원 장은 "여름방학 동안 추억도 만들고, 평소 교류가 없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학생회 차원에서 자리를 마련했다. 10년간 해마다 봉사하고 있으며 방학을 뜻깊게 보내고 싶은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덕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