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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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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초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는 제주도 섬문화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 기간동안 아쿠아플라넷제주,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등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제주레일바이크, 에코랜드테마파크, 천지연폭포 등을 관람했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한 학생은 "처음 보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아름다웠고, 특히 레일바이크를 타며 제주오름을 구경하는 것이 즐거웠다. 다음에 가족들과 함께 레일바이크를 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성구 교장은 "이 체험학습은 본교의 분교통폐합 기금에서 전액 지원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부담을 주지 않았으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