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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김종열 용암부면장 퇴임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18.07.04 09:39 수정 2018.07.04 09:39

 
김종열 용암부면장이 22일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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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기수 용암면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환송식은 내빈·가족·약력소개, 격려사, 환송사, 꽃다발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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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면장은 격려사에서 "평생을 공직에 몸담아오다 영예롭게 퇴임하는 김 부면장님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셨다"며 "용암면민을 대표해 감사드리고,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열 부면장은 "마침 오늘이 62회 생일"이라며 "끊임없이 달려왔던 35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동료직원과 이장님, 그리고 관심과 배려로 성원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 부면장은 영천시 화산면 출신으로 1984년 수륜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가천면, 대가면 산업담당을 거쳐, 벽진면 부면장으로 승진 후 2016년 용암면 부면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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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성주군수 표창 8회, 도지사 표창 3회, 장관 표창 등 수많은 표창을 받았으며, 가족으로 부인 정영숙씨와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백종기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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