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농촌보육정보센터는 여성농업인을 위한 고민상담소를 오는 7월 2일부터 운영한다.
　
여성농업인의 고민을 듣고, 맞춤형 전문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농업인이 마음 놓고 영농에 종사하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자 모집은 7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며, 8월부터 전문상담사가 상주하면서 1: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촌보육정보센터는 2005년 개소 후 여성농업인의 애로점을 상담하고, 어린이집 운영과 방과후 아동학습 지도 및 농한기 교육 및 문화강좌 운영 등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문의는 농촌보육정보센터(933-7797) 또는 군 여성아동부서(930-687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