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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지방의회

제8대 군의회 개원… 구교강 군의장 선출

정광주 기자 입력 2018.07.11 09:24 수정 2018.07.11 09:24

ⓒ 성주신문
제8대 성주군의회가 지난 6일 성주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새롭게 출발했다.

군의회는 이날 오전 제233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의회 전반기 의장에 무소속 구교강 의원, 부의장에 무소속 김영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각 기관 단체장과 의원들의 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배한수 의사담당의 개원선언에 이어 의원선서 및 의원윤리강령 낭독이 있었다.

무소속 초선의원인 구교강 의장은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라는 구호 아래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역할에 충실하면서, 군민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입법의회로써의 기능 강화와 군민의 심부름꾼으로서 군민밀착형 의회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영래 부의장은 "의원 상호간 소통에 가교 역할에 충실하며, 군민에게 사랑받는 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제8대 개원을 축하드리며 집행부와 의회가 수레의 양바퀴처럼 견제와 균형을 통해 긴밀히 협조하고 소통하면서, 성주발전과 군민행복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고견과 역량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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