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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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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초는 지난 4일 성주초 장독대에서 3월에 담아뒀던 장을 된장과 간장으로 분리하는 장뜨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영양동아리반 학생들과 영양교사가 함께했으며, 분리한 된장과 간장은 150일 정도 숙성시킨 후 급식에 사용된다.
성주초에서는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으로 학교급식에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어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뜨기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된장과 간장이 급식에 사용된다고 하니, 급식에서 된장을 먹을 때마다 건강해지는 것 같고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