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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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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는 지난 13일 여름철 물놀이장소 피서객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성주군 가천교에서 시민수상구조대 및 의용소방대 등 40여명과 함께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119시민수상구조대원 임명장 수여를 시작으로 성주소방서 119구조대 하계수난구조훈련,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23명으로 조직돼 내달 1일부터 8월 30일까지 포천계곡, 가천교, 무흘구곡 일대에서 수상ㆍ수중 인명구조,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와 수변 예찰활동, 응급환자 응급처치와 미아찾기, 이용객 편의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오범식 소방서장은 "여름철 성주를 찾는 물놀이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안전지도와 수변 예찰활동 등 시민수상구조대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