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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여자태권도선수단 재능나눔 봉사

정광주 기자 입력 2018.07.19 09:45 수정 2018.07.19 09:45

ⓒ 성주신문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지난 11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성주군지회와 연계해 지역 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나눔을 펼쳤으며, 12일에는 성주교육지원청과 함께 벽진중·명인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태권도를 바탕으로 한 스트레칭, 기초체력운동, 태권도 기본동작 등의 무료 강습은 학생들에게 흥미를 불러 일으켰고, 주요 강습내용은 태권도 기본동작, 동적 및 정적 스트레칭, 도구를 이용한 순발력 및 신체강화 운동이다.
 
박은희 감독은 "사회공헌활동 차원인 재능나눔봉사를 통해 선수들의 공동체의식 함양을 고취시키며, 선수단이 군민들에게 더욱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16일 벽진초, 18일 선수단 훈련장에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태권도 무료강습을 원하는 학교, 단체는 성주군청 새마을체육과(930-678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선수단은 지난 5월에도 농아인을 대상으로 하는 '성주군민과 함께하는 재능나눔교실'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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