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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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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남면은 지난 10일 선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마을이장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참외소득업무 담당 주재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PLS)대비 참외 병해충 방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PLS제도의 관리대상 및 시행시기에 대해 설명 후 농가에 배부된 참외 병해충 방제책자 활용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농약에 대한 내성이 생기지 않도록 작용기작을 달리해 전문약제를 살포하고 참외 병해충방제 일지에 반드시 작성하도록 당부했다.
김건석 선남면장은 선남 농업인 모두가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서 안전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외를 포함한 모든 농산물에 대해 2019년 1월 1일부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가 시행된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면사무소 전정에서 '인구유입 다짐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