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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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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진중은 지난 11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주최로 '찾아가는 박사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2016년 3월부터 농어촌 지역 학생들을 위해 박사급 연구 인력들이 연구체험 및 표본활용으로 과학적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개구리와 뱀이 사는 세상'(파충류 및 양서류 생태적 특징)을 주제로 현미경을 이용해 생물자원 관찰 및 전시물 체험을 진행했다.
꿩, 닭, 개구리, 두꺼비 등 다양한 종류의 표본을 보며 과학적 세상에 대한 흥미와 생태학적 특징을 이해하고, 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박찬용(1년) 학생은 "과학시간에 궁금했던 생물 표본들을 직접 보게 돼 좋았다. 이러한 체험의 기회가 계속 주어진다면 과학적 꿈과 호기심을 키울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