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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농협 버블폼 세차기 신규 설치

조진향 기자 입력 2018.07.25 10:11 수정 2018.07.25 10:11

ⓒ 성주신문
성주농협주유소는 지난 16일 최신 성능을 갖춘 버블폼 자동세차기를 설치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구형 세차기를 6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20일간 1억5천만원을 투입해 최신 모델로 제작·주문해 설치했으며, 2분50초간 버블을 이용해 천(융) 브러쉬로 세차한다.

승용차와 SUV, 승합차량까지 세차가 가능하며 화물차는 제외된다.

이용시간은 하절기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나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절된다.

세차요금은 주유금액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며 고객이 원할 경우 하부 세차도 가능하다.

이완주 조합장은 "그간 세차기가 없어 고객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최신 버블폼 세차기는 LED조명으로 시각적인 부분을 강조했으며 말끔하게 세차되도록 신경을 썼으니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농협주유소는 한국석유관리원이 인증한 품질인증주유소로 5년 연속 선정됐으며, 연매출 100억원으로 전국 709개 농협주유소 가운데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주유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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