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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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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양봉농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농업기술센터가 개발한 꿀벌 자동사양기술 현장평가회가 열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국은 중국, 호주 등 양봉강국들과 달리 밀원이 부족해 물과 먹이를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시설하우스에 이용 가능한 당액공급팩과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해 원격으로 당액사양이 가능한 기술로 양봉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평가회에 참석한 한 양봉농가는 “당액공급팩은 시설하우스 내에 수정용 양봉관리에 편리하게 이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원격사양기술도 산간벽지에 위치한 봉장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돼 빠른 시일내에 농가에 보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