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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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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에서 활동중인 전문예술법인 ‘(사)풍물마실’이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2018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초청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현재 한개민속마을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상설공연을 진행하는 (사)풍물마실의 ‘광대, 걸’은 한개마을에 전해오는 광대걸과 광대바위 이야기를 소재로 창작한 마당극 작품으로 2017년 9회 공연, 2018년 2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광대, 걸’은 극뿐 아니라, 여러 광대들의 재주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 호평을 받고 있다.
차재근 대표는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한개마을 광대걸과 광대바위 설화를 스토리텔링해 창작마당극으로 제작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전통예술 공연 콘텐츠 개발과 교육사업을 통해 성주지역의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 전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