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주신문 |
|
월항면에서는 올 가을과 2019년 봄을 대비한 꽃길 만들기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노인회 회원들과 기간제 근로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소재지에 국화꽃을 심고, 진입로 구간에는 봄의 전령사인 유채 씨와 튤립 뿌리를 옮겨 심었다.
이성절 월항면장은 “현대의 관광자원은 생태계가 살아 숨쉬는 자생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소규모 게릴라식 꽃길 조성으로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대규모 꽃길 조성과 연계해 생명력을 갖춘 볼거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