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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자락에서 산불예방 산신제 거행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02.02.19 09:57 수정 2002.02.19 09:57

야생조수 먹이주기, 불법엽구 수거작업도

명예산림보호지도요원 성주군협의회(회장 배기준)은 지난 6일 성주군 가천면 용사리 소재 가야산 자락에서 산불 등 각종 산림재난을 막고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올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전회원이 동참해 산신제를 지낸 다음 야생조수 먹이주기와 불법엽구 수거작업도 병행해 실시했다.

회원들은 야생조수가 많이 서식하는 가야산 지역에 옥수수, 콩 등 야생조수 먹이 600㎏를 고루 살포하고 올무, 덫 등 야생조수 불법엽구 2백여점도 수거했다.

배기준 회장은 『봄철 산불방지기간을 맞아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각종 예방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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