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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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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26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군부대 장병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에이즈(AIDS) 교육이 실시된다.
이 교육은 시정현 대한에이즈예방협회 강사를 초빙해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감염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감염인에게 따뜻한 이해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최근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의하면 신규 에이즈 감염인은 2016년 한해 1천199명이 신고됐으며, 연령별로는 20~40대가 전체의 76.4%로 대부분(99.8%)이 성접촉에 의해 감염되며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의 위험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 감염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연중 무료로 에이즈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즈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성주군보건소(930-8165)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