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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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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회가 개최됐다.
제4기 지역사회계획수립 추진을 위해 금년 3월부터 공무원과 민간인들로 TF팀을 구성하고, 한국갤럽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욕구조사를 실시했으며,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연구를 맡아 추진했다.
이번 심의회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중기계획 및 2019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해 위원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받아 최종 마무리하는 단계로 심의 후 군의회 보고를 통해 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제4기 계획은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공동체 성주’란 비전으로 지역성․포괄성․정상화․공공성․참여성 원리에 근거해 5개의 중점추진전략을 수립하고 25개의 세부사업을 세워 2019년부터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참석한 위원들은 “주민과 각 사회복지기관들의 욕구도 충분히 반영해 만들어진 계획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성주군에서 복지예산을 충분히 지원해 줘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