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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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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진면의용소방대는 지난달 25일 복지회관 2층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 쌀 25포(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쌀은 심규보 벽진의용소방대장이 취임하며 화환 대신 받은 쌀로 의용소방대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된 것.
벽진의용소방대는 30명의 회원이 산불예방홍보 및 산불발생시 빠른 초동진화로 산불진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심규보 벽진의용소방대장은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에게 설명절을 맞아 따뜻한 밥 한그릇 드리고 싶은 소박한 마음에서 전달하게 됐으며, 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