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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성주도씨 팔거구지 표지석 칠곡향교내 설치

성주신문 기자 입력 2019.02.07 10:47 수정 2019.02.08 10:47

ⓒ 성주신문

성주도씨 대종회는 지난달 11일 대구 읍내동 칠곡향교에서 성주도씨 팔거구지 표지석을 설치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도수회 홍보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도수창 회장을 비롯해 이영하 대구시향교 재단이사장과 배종찬 칠곡향교 전교, 도인석 총무부회장, 도종탁 재무부회장, 도승개 전례부회장, 도갑호 장학부회장, 도기필 사무국장외 종원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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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창 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들의 숙원사업인 성주도씨 팔거구지 표지석 수비행사에 많은 종원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렇게 아름다운 터전을 마련해주신 칠곡향교 임원들께도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칠곡향교내 성주도씨 팔거구지 비문이 세워진 자리는 선조들의 발자욱이 깊이 새겨진 자리”라고 했다.

이영하 대구향교 이사장은 “고려 태조 때부터 이곳 팔거를 본관으로 삼아 대대로 이어온 성주도씨는 대구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의 명문대가로 많은 인재를 배출해 오늘날에도 유림의 대표적인 명문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종찬 칠곡향교 전교는 “비록 늦은 감은 있으나 성주도씨 팔거구지비를 세우게 됨을 진심으로 경하 드리며 칠곡향교를 대표해 축하와 함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백종기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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