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제도 홍보에서 성주군이 작년대비 11% 증가된 총 12억3천만 원을 징수했다.
특히, 승용차의 경우 군에 등록 자동차 1만7천850대 중 신고·납부는 5천여대로 전체 승용자동차의 28%를 차지한다.
체납방지와 성실 납세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도입된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제도는 2017년 9.5억, 2018년 11.1억, 2019년 12.3억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
1월 중 신고·납부하지 못한 경우 3월, 6월, 9월에도 성주군 재무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신고·납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