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성주새마을금고 정기총회가 지난 6일 새마을금고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01년도 결산보고서 승인, 200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계획서 승인, 정관변경, 대의원 선거규약 및 임원선거 규약변경 등을 상정, 의결했다.
또한 우수회원에 대한 포상,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장학금 및 좀도리운동 모금액 전달 내역보고가 있었다.
성주새마을금고에서는 회원자녀중 초·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장 및 각 이장의 추천을 받아 배현주양외 17명의 학생을 선정, 총 2백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불우이웃돕기로 노복순씨외 10명에게 1인당 백미 80㎏(총 1백76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사랑의 좀도리운동 모금액을 강봉석씨외 17명에게 1인당 백미 27㎏ 및 현금 15만원을, 결식아동들에게 백미 총 486㎏ 및 현금 2백7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새마을금고 한 간부는 『새마을금고는 복지사업 등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자활의지를 북돋아 주는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주민참여활동 및 저축을 통해 잘살아보자는 실천운동을 계승발전시키는 일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좀도리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