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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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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륜면은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아 폐부직포 등 영농폐기물 수거에 전격 돌입했다.
농민들이 지정장소에 배출한 영농폐기물뿐 아니라 하천과 들녘, 마을안길 및 경작지 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도 집중 수거한다.
이번에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참외, 채소 및 버섯재배 농가에서 사용한 폐부직포로 약 20톤 정도이다.
앞으로도 주기적 수거 및 홍보활동으로 천혜의 고장 수륜면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갈 계획이다.
수륜면 한 농민은 영농폐기물 처리에 골머리를 앓았는데 폐부직포는 무상으로 수거해주고, 폐비닐과 재활용품은 보상금도 지급해주니 덕분에 작업장은 정리가 잘 되고 들녘이며 마을도 한결 깨끗해졌으며, 앞으로도 쓰레기, 영농폐기물 등은 지정장소에 배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