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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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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면 명천리 마을회관에서 지난 26일 마을주민과 의료취약계층 마을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행복병원은 성주군보건소와 김천의료원이 협약을 통해 전문의료진 10여명이 찾아와 검사(기초검사 및 초음파 외 7종), 전문의 진료, 투약까지 실시하는 의료서비스다.
진료 후, 백내장 등 안질환자, 요실금 및 전립선비대증 등 배뇨장애자, 퇴행성관절염 환자, 기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실질적 생계곤란자를 대상으로 1인당 200만원 이내로 검사, 수술, 입원 중 간병비 등이 지원한다.
여갑숙 면장은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통한 실질적인 진료기회 확대로 의료 취약계층 없이 모든 마을주민이 건강해지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