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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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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출산 및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성주군보건소는 ‘출산육아용품 대여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 대여실은 지난 1월 개최한 ‘성주군 임산부 속 시원한 토론회’에서 임산부와 산모들이 요구한 출산육아용품을 무료로 대여해 자녀 양육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뉴어라운드위고, 액티비티 가든, 전동 흔들침대 등 8종의 품목을 총 65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새로 구비했다.
또 사용시기가 지나 쓰지않는 보행기, 장난감, 의류 등 육아용품을 기증받아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도움을 주고, 환경보호와 물자절약에도 기여하고 있다.
그외에도 유축기, 젖병소독기, 보행기, 도서 등 총 30종 436개의 대여물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여기간은 출산용품 30일(최대 90일), 육아용품 10일(최대 90일)간 이용이 가능하다.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의 부모는 회원등록후 이용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출산육아용품 대여실(930-817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