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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중·정보고는 지난 10일 개교 50주년과 40주년을 맞아 평화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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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화자 이사장, 이병환 군수, 정영길 도의원, 최성고 본사 대표, 김건석 선남면장, 이인기 前국회의원, 지역 중등 교장단, 기수별 동문회장과 내빈, 재학생 등 4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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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전국노래자랑 장려상을 받은 임상모 교사와 재학생의 식전공연에 이어 1부에는 개교 50주년 기념 영상을 시청하고, 제13회 김호상 기수회장과 제1대 이수열 총동창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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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50주년 기념 시계탑 제막식과 기념식수에 이어 경북도립무용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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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덕우 교장은 “개교 이래 8천여명의 동문을 배출한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은 선생님들의 노력뿐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 동문,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의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건학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참되게 살자’를 기본 정신으로 원칙과 기본이 바로선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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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화자 이사장은 “행사를 위해 지원해 준 졸업생들께 감사드린다. 돌아보니 힘든 일도 많았지만 사회 각분야에서 활약하는 졸업생들을 통해 보람을 느낀다. 현재에 이르기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은 모든 명인가족들의 열정과 노력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명인중은 1969년 박재준 교장이 지역의 인재들을 가르치고 기르자는 신념으로 설립한 이래, 1979년 명인여상이 새롭게 설립인가를 받아 출발해 1999년 명인정보고로 교명을 변경했다.
2019년 2월 현재, 중 47회(4천378명), 고 37회(4천72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