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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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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소방서는 화재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택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소방서 조사에 따르면 관내 최근 7년간 연평균 23건의 주택화재가 발생하고 5명의 인명피해가 나타났으며 피해자의 80%가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노인층으로 밝혀져 안전진단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번 안전진단을 통해 △소화기, 단독 경보형 감지기 보급 △노후화된 누전차단기·전선 교체 및 점검 △비상경광등 설치 △어르신과 소방관 일촌맺기 프로그램 △픽토그램을 활용한 피난안내 표시 △SNS 화재예방 대민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오는 29일에는 선남면 문방3리 어르신의 주거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성주소방서는 지난 19일 걸그룹 '아이러브'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