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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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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이하 자총)는 지난 22일 명인중·정보고, 23일 성주여중 전교생을 대상으로 통일준비 청소년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공동체 및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통일관과 미래지향적인 사고능력을 배양해 글로벌 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시된 것이다.
이날 최금희 자총 도지부 민주시민 전문교수 및 인문학 강사를 초빙해 ‘통일을 준비하는 청소년의 자세’에 대해 강의했다.
최금희 교수는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통일을 기회로 삼아 북한의 환경과 천연자원 등을 우리의 기술을 이용해 관광자원으로 개발한다면 우리 민족 모두 잘 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여러분들도 통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각자 꿈을 향해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규 회장은 “안보교육의 자리를 마련해준 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오는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