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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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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운 김영희 작가의 서예 초대전이 오는 6월 1일까지 성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서예 인생 20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어머니에 대한 내용을 담은 시 등 약 40여개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김 작가는 “서예가 문화·예술적으로 침체돼 있는데 서정적인 느낌의 한글작품을 감상하면서 서예에 대한 이해를 넓히길 바라며, 스승으로부터 느낀 고마움을 지금의 제자들한테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 작가는 국전과 정수서예대전, 모악서예대전, 대경서예문인화대전, 영남서예대전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입상한 바 있으며, 지난 2012년 경북서예대전 초대작가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