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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봉사단은 지난달 27일 초전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32대(1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배현호 회장은 “지난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은 분들을 생각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경로당에 선풍기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두레봉사단은 지난 2010년에 결성된 단체로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관내 거주자 33명의 회원들이 어르신 경로잔치, 이웃돕기 성금 기탁, 연탄 기부 등의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