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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종합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협의체 회의 열려

김지인 기자 입력 2019.05.30 17:58 수정 2019.05.30 05:58

ⓒ 성주신문
지난달 28일 성주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관내 경찰서, 소방서, 성주제일병원 관계자들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는 지역내 발생하고 있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현장 대응 매뉴얼을 점검한 후, 응급 대응체계를 논의했다.

협의체 회의는 분기별로 1회 이상 실시하고 지역내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응급개입과 기타 위기상황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필요시 수시로 회의를 열어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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