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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행정

개별공시지가 최종 공시

김지인 기자 입력 2019.05.31 18:08 수정 2019.05.31 06:08

성주군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관내 17만2천91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31일 최종 공시했다.

올해 군 전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약 5.9% 소폭 상승했으나 일부지역은 공장 및 펜션 개발로 인해 다소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또한 지가 현실화 반영이 되지 않았던 금수면 등 서부권 지역의 지가가 다소 높게 상승했다.

이번에 결정된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는 오는 7월 1일까지 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 건은 적정여부를 재조사해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7월 26일에 개별통지 한다.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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