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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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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면은 지난 23일 대가면체육회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군민체육대회 준비체제로 들어갔다.
이날 임원회의는 9월 28일 개최확정된 성주군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임원개편 및 회칙개정 등 당면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임채영 현 대가면체육회장이 사퇴의사를 밝혔다.
회의결과, 체육회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이장상록회장이 당연직 회장이 되는 것으로 결정돼 현재 대가면 이장상록회장인 하명동 회장이 대가면체육회장을 역임하게 됐다.
하명동 신임회장은 “군민체육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어깨가 무겁지만, 임원들과 화합할 수 있는 군민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가면체육회는 이날 논의된 임원개편과 체육회칙 개정사항 등을 의결하기 위해 8월 중순에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