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일 요가교실을 개강했다.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이번 강좌는 9월 30일까지 2개월간 총 12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가천면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노래와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이광희 주민자치위원장은 “농사일로 지친 일상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풀고 가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여가생활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억 가천면장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지역현실에서 주민들의 여가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모집인원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신 만큼 강좌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