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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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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초는 지난 10일 모든 사람의 권리가 소중함을 깨닫고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을 해소하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이해 및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장명희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구미시지부 소속 강사가 다름과 틀림의 의미 등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깜장 병아리’ 구연동화를 듣고 학생들이 흥미롭게 다름과 틀림의 차이를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병아리의 색이 다르지만 같은 병아리인 것처럼 피부색이 다르거나 생김이 다르더라도 똑같은 사람이므로 모든 사람의 인권이 존중돼야함을 다시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